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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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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6-39 其母不愛하니 安能愛君이리잇가 臣聞之호니 (矜)[務]僞不長이요 蓋虛不久라하니이다
言葢藏詐事 不可久也
○兪樾曰 矜字無義 乃務字之誤 言務爲詐僞 不可以長也
管子小稱篇 作務僞不久 葢虛不長하니 是其證이라


제 모친을 사랑하지 않았으니, 어찌 군주를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이 듣자니 ‘거짓에 힘쓰는 것은 오래가지 못하고, 빈 것을 덮어두는 것은 오래가지 못한다.’라고 하였습니다.
구주舊注:거짓된 일을 덮고 감추는 것은 오래가지 못함을 말한 것이다.
유월兪樾:‘’자는 아무 뜻이 없으니 ‘’자가 잘못된 것이다. 거짓된 일에 힘쓰는 것은 오래가지 못함을 말한 것이다.
관자管子≫ 〈소칭편小稱篇〉에 “무위불구務僞不久 개허부장蓋虛不長(거짓에 힘쓰는 것은 오래가지 못하고, 빈 것을 덮어두는 것은 오래가지 못한다.)”이라고 되어 있으니, 이것이 그 증거이다.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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