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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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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1-108 因使人微殺張壽하니 魏王以爲犀首也라하야하다
○顧廣圻曰 張壽 張旄也 陳需 田需也 大致與戰國楚策所云 張旄果令人要靳尙刺之 爲一事어늘 傳之不同也
王先謙曰 上言犀首走라하니 此誅之 疑逐之之誤


이 때문에 〈陳需가〉 사람을 보내 은밀히 張壽를 죽이니, 魏王犀首가 시켜서 한 짓이라고 여겨 곧 서수를 꾸짖었다.
顧廣圻:‘張壽’는 ‘張旄’이고, ‘陳需’는 ‘田需’이다. 대략적인 내용이 ≪戰國策≫ 〈楚策〉에서 말한 ‘張旄果令人要靳尙刺之(張旄가 결국 사람을 시켜 靳尙을 막고 있다가 찔러 죽였다.)’와 같은 일인데 전하는 내용이 다르다.
王先謙:윗글(31-17)에서 ‘犀首走’라고 하였으니, 여기의 ‘誅之’는 ‘逐之’의 잘못인 듯하다.


역주
역주1 : ≪韓非子新校注≫의 尹桐陽과 陳奇猷의 설을 따라 ‘責(꾸짖다)’으로 번역하였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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