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1 師曠曰 此師延之所作
으로 紂爲靡靡之樂也
니이다 及武王伐紂
에 師延東走
라가 至於濮水而自投
라
故聞此聲者는 必於濮之上이니 先聞此聲者는 其國必削이니 不可遂니이다 平公曰 寡人所好者는 音也니
사광이 “이 악곡樂曲은 사연師延이 지은 것으로, 주紂를 위하여 만든 퇴폐한 음악입니다. 주 무왕周 武王이 주紂를 토벌할 때에 사연이 동쪽으로 달아나다가 복수濮水에 이르러 스스로 몸을 던져 죽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악곡을 듣는 것은 반드시 복수濮水 가에서만 가능하니, 이 악곡을 남보다 먼저 들은 사람은 그 나라가 반드시 깎이어 줄어들게 되니, 연주를 다 마치게 해서는 안 됩니다.”라고 대답하였다. 평공은 “과인寡人이 좋아하는 것은 음악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