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
申子爲請兵에 先令趙紹韓沓嘗韓君하야 知其意然後說하니 終成其私也라
그 우환은 申子(申不害)가 趙紹와 韓沓을 통해 〈韓나라의 군주를〉 시험해본 사례에 있다.
注
舊注:申子가 원병을 청할 적에 우선 趙紹와 韓沓으로 하여금 韓나라 군주를 시험해보고 그의 뜻을 파악한 이후에 유세하였으니 마침내 사사로운 목적을 이루었다.
○盧文弨:舊注에 ‘申子爲’ 아래에 ‘趙’자가 탈락되었다.
王先愼:趙紹와 韓沓은 ≪戰國策≫ 〈韓策〉에는 ‘趙卓’과 ‘韓鼂’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