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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1)

한비자집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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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5-39 不(約)[事]而善增이니라 言已應이면 則執其契 事已增이면 則操其符니라
군주가 일을 하지 않아도 신하는 일을 잘 진척시킨다. 군주의 말에 신하가 이미 잘 응대하면 약속 증표로 한쪽 계권契券을 받아두며, 일이 이미 잘 진척되면 한쪽 부절符節을 쥐고 있어야 한다.
○兪樾曰 增字 義不可通이니 兩增字 疑皆會字之誤 不言而善應 語本老子不約而善會
유월兪樾:‘’자는 뜻이 통하지 않는다. 두 ‘’자는 모두 ‘’자의 잘못인 듯하다. 〈윗글의〉 ‘불언이선응不言而善應(말을 하지 않아도 잘 응대한다.)’은 본래 ≪노자老子≫의 ‘불약이선회不約而善會(묶지 않아도 잘 묶여 있다.)’라는 말에서 나온 것인데,
亦卽老子所謂善結無繩 約而不可解也 善會 猶善結也 誤作曾하고 又誤爲增耳
역시 곧 ≪노자≫에서 이른바 “선결무승 약이불가해善結無繩 約而不可解(묶기를 잘하면 끈으로 꽉 묶지 않아도 풀 수가 없다.)”라는 것이니, ‘선회善會’는 ‘선결善結(묶기를 잘함)’과 같다. ‘’는 ‘’으로 잘못되고, 또 ‘’으로 잘못된 것이다.
先愼曰 約 當作事 言已應하고 事已增이니 正承上言之 讀如簪이니 與上應爲韻이라 兪改增爲會 迂曲不可從하노라
왕선신王先愼:‘’은 응당 ‘’가 되어야 한다. 말은 잘 응대하고, 일은 잘 진척된다는 것이니, 윗글을 바로 이어서 말한 것이다. ‘’은 ‘(잠)’과 같이 읽으니, 위의 ‘’과 함께 운자가 된다. 유월兪樾이 ‘’을 ‘’로 고친 것은 우곡迂曲하여 따르지 않았다.

한비자집해(1) 책은 2019.10.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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