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274 嬰兒非有知也일새 待父母而學者也니 聽父母之敎라 今子欺之면
注
○先愼曰 乾道本에 今作令이라 顧廣圻云 藏本同이라 今本令作今이라하니라 先愼案 治要에 作今이니 今據改하노라
아이는 아는 게 없으므로 부모에게 기대어 배우는 것이니, 부모의 가르침만을 듣는다오. 지금 그대가 아이를 속이면
注
○王先愼:乾道本에 ‘今’은 ‘令’으로 되어 있다. 顧廣圻는 “藏本은 같다. 今本에 ‘令’은 ‘今’으로 되어 있다.”라고 하였다. 내가 살펴보건대 ≪群書治要≫에 ‘今’으로 되어 있으니, 지금 이에 의거하여 고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