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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1)

한비자집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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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12 非其士民不能死也 上不能故也 言賞則不與하고 言罰則不行하야 賞罰不信이라 故士民不死也니이다
사민士民이 나라를 위해 죽으려 들지 않는 것이 아니라, 임금이 사민을 그렇게 하도록 하지 못해서입니다. 을 준다고 말하고는 상을 주지 않고, 을 내린다고 말하고는 벌을 시행하지 않아서, 상벌이 명확하지 못한 까닭에 사민들이 나라를 위해 죽으려 들지 않는 것입니다.
○先愼曰 不能故 作不能殺이라 案殺 乃故字形近而誤
왕선신王先愼:‘불능고不能故’는 ≪전국책戰國策≫ 〈진책秦策〉에 ‘불능살不能殺’로 되어 있다. 살펴보건대, ‘’은 ‘’자와 모양이 비슷하여 틀린 것이다.
士民之不死 其故由上之不能이니 賞罰無信 正不能之實也 若作殺이면 則文氣不屬이라
사민이 나라를 위해 죽으려 들지 않는 것은, 그 까닭이 임금이 그렇게 하도록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상벌을 신뢰할 수 없이 행한 것이 바로 그렇게 하도록 하지 못한 실상이다. 만약 ‘’이 되면 문맥이 이어지지 않는다.

한비자집해(1) 책은 2019.10.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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