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60 仲尼爲政於魯
에 道不拾遺
하니 患之
하다 (棃)[犂]且謂景公曰
注
○盧文弨曰 孫云後漢書馮衍傳注에 引作犂鋤라하니라
顧廣圻曰 上文에 作黎하고 下文에 作犂하니 犂是也라 今本에 皆作黎하니 非라 史記孔子世家에 作犂鉏하니라
先愼曰 御覽四百七十八에 引作黎鉏하고 意林에 作黎且라
仲尼가 魯나라의 政事를 다스릴 적에 〈교화가 점차 이루어져서 길을 가는 사람들이〉 길에 떨어진 물건을 줍지 않으니, 齊 景公이 우려하였다. 犂且가 경공에게 일러
注
○盧文弨:孫詒讓은 “≪後漢書≫ 〈馮衍傳〉의 注에 이 글을 인용하면서 〈‘犂且’가〉 ‘犂鋤’로 되어 있다.”라고 하였다.
顧廣圻:윗글(31-26)에는 ‘黎’로 되어 있고, 아래 글(31-163)에는 ‘犂’로 되어 있으니 ‘犂’가 옳다. 今本에 모두 ‘黎’로 되어 있으니 옳지 않다. ≪史記≫ 〈孔子世家〉에 ‘犂鉏’로 되어 있다.
王先愼:≪太平御覽≫ 권478에 이 글을 인용하면서 ‘黎鉏’로 되어 있고, ≪意林≫ 권1에는 ‘黎且’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