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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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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1-160 仲尼爲政於魯 道不拾遺하니 患之하다 (棃)[犂]且謂景公曰
○盧文弨曰 孫云後漢書馮衍傳注 引作犂鋤라하니라
顧廣圻曰 上文 作黎하고 下文 作犂하니 犂是也 今本 皆作黎하니 史記孔子世家 作犂鉏하니라
先愼曰 御覽四百七十八 引作黎鉏하고 意林 作黎且


仲尼나라의 政事를 다스릴 적에 〈교화가 점차 이루어져서 길을 가는 사람들이〉 길에 떨어진 물건을 줍지 않으니, 景公이 우려하였다. 犂且가 경공에게 일러
盧文弨孫詒讓은 “≪後漢書≫ 〈馮衍傳〉의 에 이 글을 인용하면서 〈‘犂且’가〉 ‘犂鋤’로 되어 있다.”라고 하였다.
顧廣圻:윗글(31-26)에는 ‘’로 되어 있고, 아래 글(31-163)에는 ‘’로 되어 있으니 ‘’가 옳다. 今本에 모두 ‘’로 되어 있으니 옳지 않다. ≪史記≫ 〈孔子世家〉에 ‘犂鉏’로 되어 있다.
王先愼:≪太平御覽≫ 권478에 이 글을 인용하면서 ‘黎鉏’로 되어 있고, ≪意林≫ 권1에는 ‘黎且’로 되어 있다.


역주
역주1 齊景公 : 춘추시대 齊나라의 君主이다. 齊 靈公의 아들로 姓은 姜, 이름은 杵臼이다. 그의 兄 莊公을 시해한 崔杵에 의해 君位에 올랐다. 집정 후기에 晏嬰을 相國으로 삼아 나라가 오래도록 안정되었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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