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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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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0-145 曰 無棄灰 所易也 斷手 所惡也 行所易하야 不關所惡 古人以爲易 故行之
○先愼曰 不關所惡 謂不入斷手之法也 雖禽獸之聲猶悉關於律이라하니 注關猶入也


仲尼가〉 대답하기를 “재를 버리지 않는 것은 쉬운 일이고 손을 자르는 것은 싫어하는 일이다. 쉬운 일을 행하게 해서 싫어하는 일에 들어가지 않게 하는 것을 옛사람들이 쉽다고 여겼다. 그러므로 이러한 법을 시행한 것이다.
王先愼:싫어하는 일에 들어가지 않게 함은 손을 자르는 형벌을 받지 않음을 말한 것이다. ≪尙書大傳≫ 〈虞夏傳〉에 “비록 금수의 소리라도 모두 형률에 들어간다.[雖禽獸之聲猶悉關於律]”라고 하였고, 그 에 ‘’은 ‘’과 같다.”라고 하였다.


역주
역주1 書大傳 : 漢나라 伏勝(B.C.260~B.C.161)이 ≪尙書≫를 풀이하여 기록한 ≪尙書大傳≫을 가리킨다. 伏勝의 字는 子賤으로 濟南 출신이며, 본래 秦나라의 博士로서 세칭 伏生이라 하였다. ≪尙書大傳≫ 4권과 ≪補遺≫ 1권이 전한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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