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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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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9 老聃有言曰 知足不辱이요 知止不殆라하니
夫以殆辱之故 而不求於足之外者
今以爲而可以治
○先愼曰 民而 當作而民이라


노담老聃의 말에 “만족할 줄을 알면 치욕을 당하지 않고, 그칠 줄을 알면 위험한 일을 만나지 않는다.”라고 하였다.
위험과 치욕을 당하는 이유로 만족스럽게 여긴 이외의 것을 요구하지 않은 사람은 노담뿐이다.
지금 백성을 풍족하게 하여야 잘 다스릴 수 있다고 여긴다면
왕선신王先愼:‘민이民而’는 응당 ‘이민而民’이 되어야 한다.


역주
역주1 老聃 : 老子를 이른다. ‘聃’은 노자의 字이다.
역주2 足民 : 集解의 설을 따르지 않고, ≪韓非子新校注≫에서 高亨과 于思泊이 주장한 ‘足民’이 옳다고 한 설을 따라 번역하였다.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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