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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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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 今使人饑寒이어늘 去衣食이면
○先愼曰 乾道本 作令使人去饑寒이라 盧文弨云 從凌本增改作今使人饑寒去衣食이라하니라
先愼案 盧校是일새 今依改하노라 顧廣圻 謂作今者誤 이라하니


지금 사람들이 굶주리거나 추위에 떨고 있는데 옷과 음식을 없애버리게 한다면
王先愼乾道本에 ‘令使人去饑寒(가령 사람들로 하여금 굶주림과 추위를 제거하게 한다면)’으로 되어 있다. 盧文弨는 “글자를 보태고 고쳐서 ‘今使人饑寒去衣食’으로 되어 있는 凌本을 따른다.”라고 하였다.
나는 살펴보건대 노문초가 교정한 것이 옳기 때문에 지금 이에 의거하여 고쳤다. 顧廣圻는 ‘’으로 된 것은 오자이니, ‘’자를 위로 붙여서 읽어야 된다.”라고 하였으니 틀렸다.


역주
역주1 以令字屬上讀 : ‘令’자를 앞(25-10)의 ‘故後世服’ 뒤에 붙여야 한다는 말이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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