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說紂
하야 曰 西伯昌賢
이라 百姓悅之
요 諸侯附焉
이니 不可不誅
니이다 不誅
면 必爲殷禍
리이다
注
○先愼曰 乾道本無禍字요 拾補作患이라 盧文弨云 張本作禍라하니라 顧廣圻云 藏本有禍字요 今本有患字라하니 今據藏本補하노라
費仲이 殷 紂王에게 유세하여 말하기를 “西伯 昌(周 文王)은 어진 이라 백성이 그를 좋아하고 제후도 복종하고 있으니 주벌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를 주벌하지 않는다면 필시 은나라의 화근이 될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注
○王先愼:乾道本에 ‘禍’자가 없고 ≪群書拾補≫에 ‘患’으로 되어 있다. 盧文弨는 “張本에 ‘禍’자로 되어 있다.”라고 하였다. 顧廣圻는 “藏本에 ‘禍’자가 있고 今本에 ‘患’자가 있다.”라고 하였으니 지금 藏本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