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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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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4-20 公子尾公子夏者 景公之二弟也 甚得齊民하야 家富貴而民說之하야 擬於公室하니 此危吾位者也
今謂我惠民者 使我與二弟爭民邪 於是反國하야 發廩粟以賦衆貧하고
○先愼曰 乾道本 粟作栗하니 今據趙本改하노라


그 의미는 “公子 公子 景公의 두 아우인데 나라에서 民心을 크게 얻어 집안이 富貴를 누리면서도 백성들이 그들을 좋아하여 公室과 견줄 정도가 되니 이것이 나의 지위를 위태롭게 하는 일이다.
지금 나에게 ‘백성들에게 은혜를 베풀라’고 말한 것은 나에게 두 아우와 함께 民心을 쟁탈하도록 한 것인가 보다.”라고 여겼다. 이에 제나라로 돌아와서 倉廩(곡식 창고)의 곡식을 꺼내어 가난한 民衆들에게 나누어주고
王先愼乾道本에 ‘’이 ‘’로 되어 있으니 잘못이다. 지금 趙本에 의거하여 고쳤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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