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75 縛之하야 殺以釁鼓하라 問之曰 汝來卜乎아 答曰 卜이라 卜吉乎아 曰 吉이라
注
○先愼曰 乾道本無乎曰吉三字라 顧廣圻云 藏本今本有乎曰吉三字라하니 今據補하노라
“그를 잡아 죽여서 그 피를 북에 발라라.”라고 하였다. 그에게 묻기를 “너는 올 때 점을 쳐보았느냐?”라고 하니, 그가 대답하기를 “점을 쳐보았다.”라고 하였다. 초나라 장군이 “점괘가 길하였느냐?”라고 물으니, “길하였다.”라고 대답하였다.
注
○王先愼:乾道本에 ‘乎曰吉’ 세 자가 없다. 顧廣圻는 “藏本과 今本에 ‘乎曰吉’ 세 자가 있다.”라고 하였으니 지금 이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