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51 然爲湯武與田常을 未可知也로다 爲湯武면 有桀紂之危하고 爲田常이면 有簡公之亂也니라
그렇지만 〈관중管仲이〉 상탕商湯과 무왕武王 같은 사람이 되었을지, 전상田常 같은 사람이 되었을지는 알 수가 없다. 상탕과 무왕 같은 사람이 되었다면 〈환공桓公은〉 하걸夏桀이나 상주商紂 같은 위험이 있었을 것이고, 전상 같은 사람이 되었다면 〈환공은〉 간공簡公 같은 화란禍亂이 있었을 것이다.
注
○왕선신王先愼:아래(유간공지란야有簡公之亂也)의 ‘지之’자는 장방본張榜本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