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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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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95 (書)[記]曰 旣雕旣琢하고 還歸其樸이라하야늘
○先愼曰 乾道本以下竝連上하고 趙本於梁下提行하니 竝誤 今依盧校改하노라 上書字當作記어늘 涉上文而誤
亦當作記言之固然이라 經言宋人之書與梁人之라하니 若下不作記字 則經不分別言矣


옛 기록에 “새기고 다듬은 다음 다시 원래의 소박함으로 돌아간다.”라고 하였는데,
王先愼乾道本은 이 이하를 모두 위로 연결하였고 趙本은 ‘’ 아래서 행을 바꾸었으니, 모두 잘못되었다. 지금 盧文弨의 교감에 의거하여 고쳤다. 위의 ‘’자는 ‘’가 되어야 하는데, 윗글과 관련되어 잘못된 것이다.
아래의 ‘書言之固然’은 역시 ‘記言之固然’이 되어야 한다. 經文에서 ‘宋人之解書與梁人之讀記’라 하였으니, 만약 아래 글자가 ‘’자로 되지 않았다면 經文에서 분별하여 말하지 않았을 것이다.


역주
역주1 下書言之固然 : 여기서 말하는 ‘書言之固然’은 32-194의 것이 아니라, 32-197의 것을 말한다.
역주2 (讀)[解] : 저본에는 ‘讀’으로 되어 있으나, 經文에 의거하여 ‘解’로 바로잡았다.
역주3 (解)[讀] : 저본에는 ‘解’로 되어 있으나, 經文에 의거하여 ‘讀’으로 바로잡았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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