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28 先王之言에 有其所爲小而世意之大者하고 有其所爲大而世意之小者하니 未可必知也일새니라
注
○先愼曰 乾道本은 小上에 無之字어늘 顧廣圻云 藏本今本에 有라하니라
先愼案 依上文當有일새 今據補하노라 張榜本에 無下說至記也十四字라
先王이 한 말 중에 사소하게 말하였는데 세상에서 중대하게 여기는 경우가 있고, 중대하게 말하였는데 세상에서 사소하게 여기는 경우도 있으니, 이는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注
○王先愼:乾道本은 ‘小’ 위에 ‘之’자가 없는데, 顧廣圻는 “藏本과 今本에는 있다.”라고 하였다.
내가 생각하건대, 윗글에 의거하면 있어야 하므로 지금 이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 張榜本에는 아래 ‘說’에서부터 ‘記也’까지 14자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