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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1)

한비자집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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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8-105 靡之若熱이니라
若鑽火之取熱하야 不得中息이라
○先愼曰 靡 與糜通이니 取糜爛之義 物之糜爛於熱 不見其消하고 有時而盡이라
故云 靡之若熱이라 此與上虧之若月 同意 注息 乾道本 作急이어늘 今從趙本하노라


없애기를 열을 가하는 것처럼 해야 한다.
구주舊注:〈‘미지약열靡之若熱’은〉 불쏘시개로 불을 얻는 것과 같아서 중간에 꺼뜨릴 수 없다.
왕선신王先愼:‘’는 ‘’는 통용하니, ‘문드러지다’의 뜻을 취하였다. 사물이 열에 문드러져 없어지는 것이 소멸됨을 보지 못하는 가운데 어느 때가 되면 완전히 없어진다.
그러므로 ‘미지약열靡之若熱’이라고 한 것이다. 이는 윗글의 ‘휴지약월虧之若月’과 같은 뜻이다. 구주舊注의 ‘’은 건도본乾道本에 ‘’으로 되어 있는데, 지금 조본趙本을 따랐다.



한비자집해(1) 책은 2019.10.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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