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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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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6 對曰 鳥以數百目視子로되 子以二目御之하니 子謹周子廩하소서
田子方曰 善하다 子加之弋하라 我加之國호리라 鄭長者聞之하고
○先愼曰 漢藝文志道家 有鄭長者一篇云 六國時 先韓子 韓子稱之라하야늘 師古注 別錄云 鄭人이니 不知其名이라하니라
袁淑眞隱傳 鄭長者 隱德無名이니 著書一篇하야 言道家事어늘 韓非稱之 世傳是長者之辭일새 因以爲名이라하니라


唐易鞠이 “새는 수백 개의 눈으로 당신을 보고 있지만 당신은 두 눈으로 대비하고 있으니, 당신은 〈몸을 은폐하는〉 곡식 창고를 신중히 빈틈없이 〈밀폐하십시오.〉”라고 대답하였다.
田子方은 “좋은 말입니다. 그대는 주살로 〈새를 잡는 데 이 방법을〉 시행하십시오. 나는 나라를 〈다스리는 일에 이 방법을〉 시행하겠습니다.”라고 하였다. 鄭長者가 이 말을 듣고
王先愼:≪漢書≫ 〈藝文志道家條에 ‘≪鄭長者≫ 1편’이 있고, 그 아래에 “六國 때 사람이니 韓子보다 앞 시대로서 韓子가 그에 대해 언급했다.”라고 하였는데 顔師古에 “≪別錄≫에 ‘나라 사람인데 그 이름은 모른다.’라고 하였다.” 하였다.
袁淑의 ≪眞隱傳≫에 “鄭長者는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채 은거하여 을 행한 사람이다. 책 1편을 지어 道家의 일을 말했는데 韓非가 그에 대해 언급했다. 이 책은 점잖은 사람의 말이라고 세상에 전하기 때문에 그대로 책 이름을 삼은 것이다.”라고 하였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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