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한비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44-3 賞有功하고 罰有罪하야 而不失其人 於人者也
○顧廣圻曰 藏本同이라 今本 人方作當乃하니 按在當作任이니 形近誤
先愼曰 顧說是 讀當以而不失其人句 方任於人者也句


공이 있는 자에게 상을 내리고 죄를 지은 자에게 벌을 주어서 그 사람을 놓치지 않는 것은 겨우 그 당사자에게 미칠 뿐이고,
고광기顧廣圻장본藏本은 같다. 금본今本에 ‘인방人方’은 ‘당내當乃’로 되어 있으니, 잘못되었다. 살펴보건대 ‘’는 ‘’이 되어야 하니, 자형字形이 비슷해서 잘못된 것이다.
왕선신王先愼고광기顧廣圻의 설이 옳다. 구두는 ‘이불실기인而不失其人’에 를 끊고, ‘방임어인자야方任於人者也’에 구를 끊어야 한다.


역주
역주1 方在 : 顧廣圻와 王先愼은 모두 ‘在’를 ‘任’으로 교감하였으나 여기서는 이를 따르지 않고, ‘方’은 ‘僅(겨우)’과 같고, ‘在’는 ‘及(미치다)’과 같다고 한 ≪韓非子新校注≫ 高亨의 설에 의거하여 번역하였다.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