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韓非子集解(1)

한비자집해(1)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한비자집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19 今秦地折長補短하면 方數千里 名師數十百萬이니
지금 나라 국토를 긴 곳을 잘라 짧은 곳을 보충하면 넓이[]가 수천 리이고, 멀리 이름을 떨친 군대가 수십만에서 백만입니다.
秦之號令賞罰 地形利害 天下莫若也니이다 以此天下 天下兼而有也
진나라의 엄정한 호령號令, 분명한 상벌賞罰지세地勢의 이로움은 천하의 제후국 중에 이보다 나은 곳이 없으니, 이런 우수한 형세를 가지고 천하 각국을 공격하여 점령하면 쉽게 천하를 겸병하여 소유할 수 있습니다.
是故 秦戰未嘗不剋하고 攻未嘗不取하며 所當未嘗不破하야 開地數千里하니 此其大功也니이다
이 때문에 진나라는 전쟁하면 승리하지 못한 적이 없고, 공격하면 얻지 못한 적이 없으며, 맞서 겨루면 격파하지 못한 적이 없어서 수천 리의 영토를 개척하였으니, 이 때문에 매우 큰 공을 이룬 것입니다.
○先愼曰 策 作甚하니 是也 先言秦之功極大하고 爲下霸王之名不成하야 作反勢하니라
왕선신王先愼:≪전국책戰國策≫ 〈진책秦策〉에 ‘’는 ‘’으로 되어 있으니 이것이 옳다. 진나라의 공이 지극히 큼을 먼저 말하고, 아래의 ‘패왕霸王의 이름을 이루지 못하였다.’는 말을 하여 문세文勢를 반대로 만들었다.
若作其 則文氣平實하니 當爲甚之殘字
만일 ‘’자가 되면 문사文辭가 평이하고 질박하니 ‘’는 응당 ‘’의 잔결殘缺된 글자가 되어야 한다.
역주
역주1 (與)[擧] : 저본에는 ‘與’로 되어 있으나, “‘與’는 ‘擧’와 통용이다.”라고 한 陳奇猷의 설에 의거하여 ‘擧’로 바로잡았다. 이를 따라 ‘공격하여 점령하면’으로 번역하였다.
역주2 不足 : ≪韓非子新校注≫에서 陳奇猷는 ‘足’위의 ‘不’는 衍文이라 하였으나, ≪漢書≫ 〈黥布列傳〉 “楚兵至滎陽成皋 漢堅守而不動 進則不得攻 退則不能解 故楚兵不足罷也”의 顔師古 注에 “부족이란 말은 쉽다는 말이다.[不足者 言易也]”라는 해석을 취하여 ‘쉽다’로 번역하였다.

한비자집해(1) 책은 2019.10.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18 By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