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16 賞之譽之
라도 不勸
하고 罰之毁之
라도 不畏
하니 四者加焉
호되 不變則除之
니라
注
○先愼曰 乾道本에 則下有其字라 盧文弨云 一本無則字라하고 王渭云 其字衍이라하니라 先愼案 張榜本無其字일새 今據刪하노라
賞을 주거나 칭찬을 해도 노력하지 않고, 벌을 주거나 견책을 해도 두려워하지 않는 자가 있으니, 이 네 가지를 시행하여도 변화하지 않으면 〈이런 신하는〉 제거하여야 한다.
注
○王先愼:乾道本에 ‘則’ 아래에 ‘其’자가 있다. 盧文弨는 “어떤 본에는 ‘則’자가 없다.”라 하였고, 王渭는 ‘其’자는 衍文이라.”라고 하였다. 내가 살펴보건대 張榜本에 ‘其’자가 없기 때문에 지금 이에 의거하여 삭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