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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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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4-28 君重斂이어늘 而田成氏厚施하니이다 齊嘗大飢하야 道旁餓死者 不可勝數也러니 父子相牽而趨田成氏者 不聞不生이라之民
○顧廣圻曰 秦 當作齊 遍也 謂遍齊國之人이라


임금께서는 세금을 무겁게 부과하시는데 田成子는 은덕을 후하게 베풀고 있습니다. 나라가 이전에 큰 흉년이 들어 길가에 굶어죽은 사람이 이루 셀 수 없는 지경이었는데, 아비와 자식이 서로 이끌고 전성자의 집으로 달려간 자는 살아남지 못한 자가 있다는 말을 듣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므로 秦周門 밖에 사는 백성들이
顧廣圻:‘’은 응당 ‘’가 되어야 하고, ‘’는 ‘(모두)’이니 모든 나라의 사람들을 이른다.


역주
역주1 (周秦)[秦周] : 저본에는 ‘周秦’으로 되어 있으나, 章太炎은 ‘周秦’은 응당 ‘秦周’가 되어야 하니, 진주는 제나라의 城門 이름이다.”라고 하였다. 陳奇猷는 ≪韓非子新校注≫에서 장태염의 說이 옳다고 하였기에 ‘秦周’로 바로잡아 번역하였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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