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85 吾欲伐吳하니 可乎아 對曰 可矣니이다 吾賞厚而信하고 罰嚴而必하니 君欲知之인댄
注
○先愼曰 乾道本에 無知字라 顧廣圻云 藏本今本에 欲下有知字라하니라 先愼案 藝文類聚御覽에 引有知字일새 今據補하노라
“내가 吳나라를 정벌하고자 하니 괜찮겠는가?” 하였다. 〈種이〉 대답하기를 “괜찮습니다. 제가 상을 후하게 주어 믿음을 얻고 벌을 엄하게 내려 기필하도록 하겠으니, 군주께서 이를 알고자 하신다면
注
○王先愼:乾道本에 ‘知’자가 없다. 顧廣圻는 “藏本과 今本에 ‘欲’자 아래에 ‘知’자가 있다.”라고 하였다. 내가 살펴보건대 ≪藝文類聚≫와 ≪太平御覽≫에 이 글을 인용하면서 ‘知’자가 있기에 지금 이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