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174 不能使人以半寸
彈之
니라 今人主之於治
에 亦然
하야 非不知有苦則安
이니 欲治其國
호되
注
○先愼曰 乾道本에 無國字라 顧廣圻云 今本에 其下有國字라하야늘 今據補하노라
남에게 반 치[寸] 정도의 날카로운 돌침으로 〈종기를〉 찔러서 터트리게 하지 못한다. 지금 군주가 국가를 다스림에 있어서도 그러하여 고통을 겪어야 편안함이 있음을 알지 못하면 안 되니, 나라를 잘 다스리려고 하되
注
○王先愼:乾道本에 ‘國’자가 없다. 顧廣圻는 “今本에 ‘其’ 아래에 ‘國’자가 있다.”라고 하였기에 지금 이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