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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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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4-26 下之私大以出貸하고 小斗斛區釜以收之하니이다
○先愼曰 左昭三年傳 齊舊四量이니 豆區釜鍾이라 四升爲豆 各自其四하야 以登於釜하니 釜十則鍾이러라
陳氏三量皆登一焉하니 鍾乃大矣 以家量貸하고 而以公量收之라하니라


아래로는 개인적으로 를 규격보다 크게 만들어 그것으로 민간에 곡식을 대여하고, 반대로 두‧곡‧구‧부를 규격보다 작게 만들어 그것으로 〈대여했던 곡식을〉 거두어들였습니다.
王先愼:≪春秋左氏傳昭公 3년에 “나라에는 예전에 네 가지 量器가 있었으니 이다. 4이 1이고, 각각 그 4배씩을 더하여 를 이루니 10가 1이었다.
陳氏 집안의 세 量器는 모두 1배씩 추가하니 그 이 마침내 〈公用의 규격보다〉 컸다. 〈백성들에게 곡식을 대여할 적에는〉 집안에서 쓰는 양기로 내어주고 〈거두어들일 적에는〉 공용의 양기로 돌려받았다.”라고 하였다.


역주
역주1 斗斛區釜 : 네 가지 容量 단위이다. 斗는 열 되[升], 斛은 열 말[斗], 區는 한 말 여섯 되, 釜는 네 구가 한 부로 여섯 말 너 되이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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