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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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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1-123 一曰 僖侯浴이러니 湯中有礫이라 僖侯曰 尙浴免이면 則有當代者乎 左右對曰 有하니이다
僖侯曰 召而來하라 譙之曰 何爲置礫湯中 對曰 尙浴免이면 則臣得代之 是以置礫湯中하니이다


일설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僖侯가 목욕을 하려고 했는데 데운 목욕물 안에 자갈이 들어 있었다. 희후가 “목욕 일을 주관하는 관리[尙浴]를 면직시키면 대신 시킬 마땅한 사람이 있는가?”라고 물으니, 측근이 “있습니다.”라고 대답하였다.
희후가 “그를 불러오라.”고 하였다. 그가 불려오자 “어째서 데운 목욕물 안에 자갈을 넣어두었느냐?” 하며 꾸짖었다. 그가 “목욕 일을 주관하는 관리가 면직되면 제가 그 자리를 대신 차지할 수 있다고 여겼습니다. 이 때문에 데운 목욕물 안에 자갈을 넣어두었습니다.”라고 대답하였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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