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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2)

한비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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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9-44 臣下飾於智能이면 則法禁不立矣 是妄意之道行하고 治國之道廢也니이다 治國之道 去害法者 則不惑於智能하고 不矯於名譽矣리이다
昔者 舜使吏決러니 先令有功而舜殺之하고 禹朝諸侯之君之上할새
○盧文弨曰 之君二字 凌本無


신하가 거짓으로 자기의 지능을 꾸미면 法令禁制가 확립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되면 마음 내키는 대로 행하는 법이 통행되고 나라를 다스리는 원칙은 폐기됩니다. 나라를 다스리는 원칙으로 법령을 해치는 행위를 제거하면 거짓으로 꾸민 지혜에 현혹되지 않고, 거짓된 칭찬에 속임을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예전에 이 관리를 시켜 홍수로 범람한 물을 터서 내려보내게 하려고 하였는데 명령도 하기에 앞서 먼저 을 세운 자가 있자 순이 그를 죽였고, 會稽山 위에서 제후국의 군주의 朝見을 받을 때
盧文弨:‘之君’ 두 글자는 凌本에 없다.


역주
역주1 鴻水 : ‘鴻水’는 ‘洪水’와 같다.
역주2 會稽 : 浙江省 紹興市 越城區에 있는 會稽山이다. 大禹陵‧百鳥樂園‧香爐峰‧大香林 등이 있다.

한비자집해(2) 책은 2021.01.1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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