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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其自刑則同
이나 其所以自刑之爲則異
니라
注
○先愼曰 乾道本에 無以字라 盧文弨云 所下에 脫以字하니 張凌本有라하니라 先愼案 此與上下文法一律일새 今據補하노라
豎刁는 자신을 去勢하여 桓公에게 아첨하였다. 그들이 자기의 몸에 형벌을 시행한 것은 같았으나 자기의 몸에 형벌을 시행한 까닭은 다르다.
注
○王先愼:乾道本에 ‘以’자가 없다. 盧文弨는 “‘所’자 아래에 ‘以’자가 탈락 되었으니, 張本과 凌本에 ‘以’자가 있다.”라고 하였다. 내가 살펴보건대 이 文句는 위아래 글의 문법과 같은 형식이기 때문에 지금 이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