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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1)

한비자집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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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1-36 智不類越하고 而不智不類其國하니 不察其類者也니라
〈자기 나라가〉 월나라와 유사하지 않다는 것만을 알고 〈월나라가〉 본래의 자기 나라와 유사하지 않음은 알지 못하니, 이는 그 유사한 실상을 제대로 살피지 못한 것이다.
縱臣專權하야 國變成越하니 是不自知己國卽與越國不異 所以然者 良以不察知己國類於越國故也
구주舊注:신하에게 권력을 제멋대로 행사하도록 놔두어 나라가 변해 나라처럼 되었으니, 이는 자기 나라가 곧 월나라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스스로 알지 못한 것이다. 그 까닭은 실로 자기 나라가 월나라와 유사한 것을 살펴서 알아차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先愼曰 拾補 不智 作不知 盧文弨云 知 各本俱作智 案智與知通하니 此上智字義亦當爲知라하니라
왕선신王先愼:≪군서습보群書拾補≫에 ‘부지不智’는 ‘부지不知’로 되어 있다. 노문초盧文弨는 “‘’는 각 본에 모두 ‘’로 되어 있다. 살펴보건대 ‘’는 ‘’와 통용하니, 위의 ‘’자의 뜻은 역시 ‘’가 되어야 한다.” 하였다.
顧廣圻云 兩類字 當作賴 利也 涉下不察其類者也句而誤 今本 智作知
고광기顧廣圻는 “두 ‘’자는 ‘’가 되어야 한다. ‘’는 ‘(이로움, 이득)’이니, 아래의 ‘불찰기류자야不察其類者也’ 구와 관련되어 잘못된 것이다. 금본今本에 ‘’가 ‘’로 된 것은 잘못이다.
二智字 皆讀爲知 本書屢見이라하니라 先愼案 旣讀爲知 則今本之作知 不得爲誤
두 ‘’자를 모두 ‘’로 읽어야 하니, 본서本書에 여러 번 나온다.” 하였다. 내가 살펴보건대, 이미 ‘’로 읽은 이상 금본今本에 ‘’로 되어 있다 해도 오류가 되는 것은 아니다.
似也 知己之國不似越國之不得制 究不能自制其國이면 是不知國之不似己之國也 顧改類爲賴
’는 ‘(비슷함, 유사함)’이다. 자기 나라가 통제할 수 없는 월나라와 유사하지 않다는 것은 알지만, 스스로 자기 나라를 통제하지 못하는 이유를 따져보면, 이것은 나라가 본래의 자기 나라와 유사하지 않음을 알지 못한 것이다. 고광기가 ‘’를 ‘’로 바로잡은 것은 틀렸다.

한비자집해(1) 책은 2019.10.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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