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7-26 人臣失所長而奉難給이면 則伏怨結이라 勞苦不撫循하고 憂悲不哀憐하야 喜則譽小人이요
賢不肖俱賞하야 怒則毁君子하니 使伯夷與盜跖俱辱이라 故臣有叛主


신하가 자신의 장점은 발휘하지 못하고 수행하기 어려운 일을 맡으면 숨은 원한이 맺힐 것이다. 신하의 노고를 위무해주지 않고 신하의 슬픔을 가엾게 여기지 않으면서 자신이 기쁘면 소인을 칭찬하고,
어진 이와 불초한 이에게 모두 상을 내리면서 자신이 성나면 군자를 비방하니, 이는 伯夷盜跖같이 〈상반된 부류를〉 함께 욕보이는 것이다. 그러므로 군주에게 반역하는 신하가 있게 된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