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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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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1-127 援礪砥刀하야 利猶하야 切肉 肉斷而髮不斷하니 臣之罪一也貫臠호되
○先愼曰 各本 錐字作木而二字로되 今據藝文類聚意林改刪하노라


숫돌을 잡고 칼을 갈아서 날카롭기가 마치 干將과 같아 고기를 썰 적에 고기는 잘렸으나 머리카락은 잘리지 않았으니 이것이 신의 첫 번째 죄이고, 나무 꼬치를 가지고 고깃점을 꿰면서도
王先愼:각 본에 ‘’자가 ‘木而’ 두 글자로 되어 있으나, 지금 ≪藝文類聚≫와 ≪意林≫에 의거하여 삭제하였다.


역주
역주1 干將 : 고대의 名劍 이름이다. 춘추시대 吳나라에 干將과 莫邪(야)라는 夫婦가 있어서 劍을 잘 주조하였다. 이들이 吳王 闔閭를 위해 陰劍과 陽劍을 주조하여 양검을 간장이라 하고 음검을 막야라고 하였다 한다.
역주2 (錐)[木而] : 王先愼은 ‘木而’를 ‘錐’로 고쳤으나, ≪韓非子新校注≫ 陳奇猷의 설에 의거하여 ‘木而’로 바로잡았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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