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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1)

한비자집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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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0-92 破趙國이면 因封二子者各萬家之縣一하소서 如是 則二主之心可以無變矣리이다
知伯曰 破趙而三分其地하고 又封二子者各萬家之縣一이면 則吾所得者少 不可로다
智過見其言之不聽也하고하야 因更其爲輔氏하다 至於期日之夜하야 趙氏殺其守隄之吏하고 而決其水하야 灌知伯軍하다
知伯軍救水而亂이어늘 韓魏翼而擊之하고 襄子將卒犯其前하야 大敗知伯之軍而擒知伯하다
○盧文弨曰 知伯之軍 藏本 作知氏之軍이라


나라를 격파하면 곧장 두 사람에게 각각 1만 의 인구가 사는 하나씩을 봉해주겠다고 하십시오. 이와 같이 하면 두 주군主君의 마음을 변치 않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지백은 “나라를 격파하여 그 토지를 셋으로 나누고 또 두 사람에게 각각 1만 호의 하나씩을 봉해주면 내가 얻는 것이 적으니 안 된다.”라고 거절하였다.
지과는 지백이 자기의 말을 따르지 않는 것을 보고 달아나서 바로 보씨輔氏로 고쳤다. 약속한 날짜의 밤이 되자 조씨趙氏의 군사가 제방을 지키는 관리를 죽이고 그 제방을 터서 지백의 군영에 물을 대었다.
지백의 군대가 물속에서 벗어나려고 혼란에 빠지자 의 군대는 양쪽에서 지백의 군대를 끼고 공격하고 조양자는 군사를 거느리고 정면에서 무찔러 지백의 군대를 크게 패배시키고 지백을 생포하였다.
노문초盧文弨:‘지백지군知伯之軍’이 장본藏本에는 ‘지씨지군知氏之軍’으로 되어 있다.


역주
역주1 : 姓을 말한다.

한비자집해(1) 책은 2019.10.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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