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0-10 其說在
侏儒夢竈 言竈有一人煬이면 則後人不見하니 此譏靈公偏聽子瑕
○先愼曰 乾道本 無在字어늘 顧廣圻云 今本說下 有在字하니 按依句例當補라하니라 改從今本하노라


그에 대한 해설이 난쟁이가 꿈에 아궁이를 본 일과
舊注:난쟁이가 꿈에 아궁이를 보았다는 것은 아궁이 앞에 한 사람이 불을 쬐고 있으면 뒤에 있는 사람은 불을 볼 수 없음을 말한 것이니, 이는 靈公彌子瑕를 편애함을 기롱한 것이다.
王先愼乾道本에는 ‘’자가 없는데, 顧廣圻는 “今本에는 ‘’자 아래에 ‘’자가 있으니, 살펴보건대 의 용례에 의거하면 응당 보충해야 한다.”라고 하였다. 그래서 今本을 따라 고쳤다.


역주
역주1 侏儒之夢見竈 : 衛 靈公 때 彌子瑕가 영공의 총애를 입어 정사를 제멋대로 하였다. 하루는 어느 난쟁이가 영공을 뵙고는 자신의 꿈에 아궁이를 보아서 이렇게 영공을 뵙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이에 영공이 노하여 그 이유를 묻자, 그 난쟁이가 대답하기를 “무릇 아궁이라는 것은 한 사람만 그 앞에서 불을 쬐어도 그 뒤에 있는 사람은 그 불을 볼 수 없는 법인데, 지금 어떤 이가 임금의 따뜻함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라고 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30-67~74 참조.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