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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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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1-7 是以姦臣者 召敵兵以內除하고 擧外事以眩主 苟成其私利 不顧國患하나니在衛人之夫妻禱祝也하니라
○先愼曰 乾道本 夫妻作妻夫 盧文弨云 夫妻舊倒일새 今從張本하니 與後文同이라하니라 先愼按 張榜本 亦作夫妻일새 今據改하노라


이 때문에 姦臣敵國의 군대를 불러들여 국내의 〈자신에게 해가 되는 자를〉 제거하고, 전쟁이나 外交에 관한 일[外事]을 일으켜 君主를 현혹시킨다. 만일 자기의 개인적인 이익을 성취하는 일이라면 나라의 환난 따위는 돌아보지 않으니, 그에 대한 해설이 나라 사람 夫婦가 〈각기 다른 마음으로〉 기도한 일에 있다.
王先愼乾道本에 ‘夫妻’가 ‘妻夫’로 되어 있다. 盧文弨는 ‘’와 ‘’가 舊本에 바뀌어 있기 때문에 지금 張本을 따랐으니, 뒤에 나오는 의 내용도 같다.”라고 하였다. 내가 살펴보건대 張榜本에도 ‘夫妻’라고 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이에 의거하여 고쳤다.


역주
역주1 : 이 〈內儲說〉의 편제는 앞에 각 항목을 經으로 제시하고, 그에 대한 해설을 아래에 전개하였는데 이를 說이라 한 것이다. 이 항목의 설은 아래의 31-50~52에 보인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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