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19 自是以來로 諸用秦者는 皆應穰之類也라 故戰勝이면 則大臣尊하고 益地면 則私封立은 主無術以知姦也일새니라
注
○先愼曰 張榜本에 主作其하니 誤라 主는 謂秦王也라
이로부터 이후로 진秦나라에 중용重用된 사람들은 모두 응후應侯․양후穰侯와 같은 부류들이다. 그러므로 전쟁에서 승리하면 대신大臣은 존귀해지고 땅이 늘어나면 신하 개인의 봉지만을 확립하게 되니, 이는 군주가 〈신하의〉 간사함을 알아내는 술術이 없기 때문이다.
注
○왕선신王先愼:장방본張榜本에 ‘주主’가 ‘기其’로 되어 있으니 잘못이다. ‘주主’는 진왕秦王을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