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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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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46-55 故姦不止也 故先聖有諺曰 不躓於山이요 而躓於垤이라하니라
○先愼曰 淮南子人閒訓 堯戒 躓作蹪하고 垤作蛭이어늘 高注 躓也라하니 按依義當作垤이라


그러므로 간악한 행위가 그치지 않는 것이니, 그 때문에 선성先聖이 남긴 속담에 “높은 산에서는 넘어지지 않고 낮은 언덕에서 넘어진다.”라고 하였다.
왕선신王先愼:≪회남자淮南子≫ 〈인간훈人間訓〉의 제요帝堯가 경계한 말에 ‘’는 ‘’로 되어 있고, ‘’은 ‘’로 되어 있는데, 고유高誘에 “‘’는 ‘(넘어지다)’이고, ‘’은 ‘의봉蟻封(개밋둑)’이다.”라고 하였으니, 살펴보건대 뜻을 따른다면 응당 ‘’이 되어야 한다.


역주
역주1 [封] : 저본에는 ‘封’이 없으나, ≪淮南子≫ 〈人閒訓〉 高誘의 注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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