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 則吾未得見也로라 夫有雲霧之勢而能乘遊之者는 龍蛇之材美(之)也요
注
王先謙曰 此與下螾螘之材薄也로 對文이니 明下之字衍이라
그렇다면 나는 아직 〈그런 경우를〉 보지 못하였다. 구름과 안개의 〈의탁할 만한〉 기세가 있는데 그것을 타고 떠다니는 것은 용과 뱀의 재질이 훌륭하기 때문이요,
注
○노문초盧文弨:아래의 ‘지之’자는 능본凌本에 없다.
왕선겸王先謙:이 문구은 아래의 ‘인의지재박야螾螘之材薄也(지렁이와 개미의 재질이 부족하기 때문이다.)’와 상대되는 문구이니, 아래의 ‘지之’자는 연문衍文임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