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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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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40-26 以爲不可陷之楯 與無不陷之矛 爲名不可兩立也
夫賢之爲勢不可禁이요 而勢之爲道也無不禁이니 以不可禁之(勢)[賢]으로 [與無不禁之勢]
○顧廣圻曰 藏本同하고 今本 勢下有與無不禁之道하니
按當云 以不可禁之賢與無不禁之勢


이 때문에 뚫을 수 없는 방패와 뚫지 못할 물건이 없는 창은 논리상 둘 다 존립할 수 없다고 여긴다.
현능賢能한 사람은 권세로 금지할 수 없고, 권세가 수단이 되면 금지하지 못할 일이 없으니, 금지할 수 없는 현능으로 금지하지 못할 것이 없는 권세를 함께 드는 것은
고광기顧廣圻장본藏本은 같고, 금본今本은 ‘’ 아래에 ‘여무불금지도與無不禁之道(~와 금지하지 못할 수단은 없다.)’가 있으니 잘못이다.
살펴보건대 응당 ‘이불가금지현여무불금지세以不可禁之賢與無不禁之勢’라고 해야 한다.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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