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2 故曰 人之迷也는 其日故以久矣라하니라
注
顧廣圻曰 今德經에 人作民하고 無也字矣字하니 傅本與此合이라 故는 皆作固하고 皆無以字라
先愼曰 王弼作人
이니 與此同
이라 陸希聲
本
에 作民迷其日固以久矣
라
그러므로 ≪老子≫에서 “사람이 헤매는 것은 그 시일이 실로 오래되었다.”라고 한 것이다.
注
顧廣圻:지금의 ≪德經≫에 ‘人’은 ‘民’으로 되어 있고, ‘也’자와 ‘矣’자가 없으니, 傅奕本이 乾道本과 합치된다. ‘故’는 모두 ‘固’로 되어 있고, 모두 ‘以’자가 없다.
王先愼:王弼本에는 ‘人’으로 되어 있으니, 이와 같다. 陸希聲本과 趙孟頫本에 ‘民迷其日固以久矣’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