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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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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1-61 公叔相韓而有攻齊하다
○顧廣圻曰 藏本今本 攻作功이라 按攻功皆當衍이니 讀以有齊句絶이라
兪樾曰 爾雅釋詁 善也라하니라 讀爲又 相韓而有攻齊 謂相韓而又善齊也
下文云 翟璜魏王之臣也로되 而善於韓이라하니 其義相同이라 藏本趙本 改攻爲功 失之


公叔나라의 相國이면서 또 나라와 사이좋게 지내었다.
顧廣圻藏本今本에 ‘’이 ‘’으로 되어 있다. 살펴보건대 ‘’과 ‘’은 모두 衍文으로 보는 것이 마땅하니 ‘有齊’에 句讀를 끊어 읽어야 한다.
兪樾:≪爾雅≫ 〈釋詁〉에 ‘’은 ‘(친함)’이다.”라고 하였다. ‘’는 ‘’로 읽어야 하니, ‘相韓而有攻齊’는 나라의 상국이면서 또 나라와 사이좋게 지냄[相韓而又善齊]을 말한 것이다.
아래 글에 “翟璜魏王의 신하이면서도 한나라와 사이좋게[] 지냈다.”라고 하였으니 그 뜻이 서로 같다. 藏本今本에 ‘’을 고쳐 ‘’으로 만든 것은 잘못이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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