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78 而聖主之所禁也니라 去此五者면 則(譟)[詭]詐之人은 不敢北面(談立)[立談]이요
注
先愼曰 譟는 當作詭라 人君南面이라 故臣言北面이라
성聖스런 군주는 금지하는 것이다. 이 다섯 가지를 제거하면 속임수를 부리는 사람은 감히 북면北面하고 서서 담론하지 못하고,
注
왕선겸王先謙:‘담립談立’ 두 글자는 도치된 듯하다.
왕선신王先愼:‘조譟’는 ‘궤詭’가 되어야 한다. 군주는 남면南面(남쪽으로 향함)한다. 그러므로 신하에 대해 북면北面(북쪽으로 향함)이라고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