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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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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1-133 一曰 觴客할새 少庶子進炙而髮繞之하니 平公趣殺炮人하며 毋有反令하다 炮人呼天曰 嗟乎 臣有三罪로되 死而不自知乎인저
○先愼曰 御覽八百六十三 引死而作而死


일설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平公이 손님을 초청하여 술을 마실 적에 젊은 侍從이 불고기를 올렸는데 불고기에 머리카락이 감겨 있으니, 평공이 요리사를 빨리 죽이라고 재촉하면서 명령을 위반하지 말라고 하였다. 요리사가 하늘을 우러러 부르짖으며 “아! 에게 세 가지 죄가 있으나 죽으면서도 제 자신은 분명히 알지 못하겠습니다.”라고 하였다.
王先愼:≪太平御覽≫ 권863에 이 글을 인용하면서 ‘死而’가 ‘而死’로 되어 있다.


역주
역주1 晉平公 : 춘추시대 晉나라 君主이다. 晉 悼公의 아들로 이름은 彪이다. 즉위한 뒤에 楚나라가 일으킨 湛阪의 전쟁에서 승리하였고, 宋나라‧衛나라 등과 結盟하여 진나라의 霸業을 재차 회복하였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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