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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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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0-276 子之相燕이러니 坐而佯言曰 走出門者何 白馬也 左右皆言不見이어늘 有一人走追之하고 報曰 有니이다 子之以此知左右之不誠信이라
僞報有白馬者 是不誠信이라
○顧廣圻曰 藏本 作誠信不이라 按 此當作誠不이니 舊注誤
先愼曰 以此知左右之不誠信 語極明顯하니 不當倒不字 顧說 非


子之나라 재상이 되었는데 앉아서 거짓으로 말하기를 “문으로 달려 나간 것이 무엇인가? 白馬인가?” 하였다. 측근들이 모두 보지 못했다고 말하였는데, 어떤 이가 쫓아갔다가 돌아와 보고하기를 “〈白馬가〉 있습니다.”라고 하였다. 子之는 이로써 측근들이 성실하지 못한지를 알아내었다.
舊注:거짓으로 白馬가 있다고 보고한 자는 성실하지 못한 것이다.
顧廣圻藏本에 〈‘不誠信’이〉 ‘誠信不’로 되어 있다. 살펴보건대 여기는 응당 ‘誠不’가 되어야 하니 舊注는 잘못되었다.
王先愼:‘以此知左右之不誠信’은 말이 매우 분명하니 응당 ‘’자가 도치되어서는 안 된다. 顧廣圻이 틀렸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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