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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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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0-102 謂荊王曰 臣入王之境內하야 聞王之國俗曰 君子不蔽人之美 不言人之惡이라하니 誠有之乎잇가
王曰 有之 然則若白公之亂 得庶無危乎
不言人惡이면 則白公得成其姦謀 故危也
○顧廣圻曰 藏本今本 無庶字 楚策云 得無遂乎라하니라


나라 왕에게 말하기를 “이 왕의 경내에 들어와서 왕이 다스리는 나라의 풍속을 듣건대 ‘군자는 남의 훌륭함을 숨기지 않고 남의 악행을 말하지 않는다.’고 하였으니 진실로 그러합니까?” 하였다.
왕이 말하기를 “그렇다.” 하였다. 〈江乙이 말하기를〉 “그렇다면 白公의 난리 같은 것은 위태롭지 않겠습니까.
舊注:남의 악행을 말하지 않으면 白公이 간사한 모략을 이룰 수 있으므로 위태로운 것이다.
顧廣圻藏本今本에 ‘’자가 없다. ≪戰國策≫ 〈楚策〉에는 “得無遂乎(성공하지 못했습니까.)”로 되어 있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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