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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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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7-25 叔向對曰 善制割하고 善削縫하며
言損益 若女工翦削彌縫이라


숙향叔向이 대답하였다. “관중管仲은 재단을 잘하고, 빈서무賓胥無는 바느질을 잘하며,
구주舊注:줄이고 더하는 일이 마치 여공女工이 재단하고 봉합縫合하는 일과 같음을 말한 것이다.


역주
역주1 管仲 : 春秋時代 齊나라 潁上 사람이다. 이름은 夷吾이고, 字는 仲이며, 시호는 敬이다. 젊을 때부터 鮑叔牙와 절친하여 ‘管鮑之交’라는 成語를 낳았다. 처음에 公子 糾를 섬기다가 뒤에 桓公이 된 小白을 섬겨 재상이 되자 仲父라는 존칭으로 불리었다. 국정을 개혁하고 富國强兵策을 쓰며 尊王攘夷를 표방하여 환공이 霸業을 이루게 하였다.
역주2 賓胥無 : 春秋時代 齊나라의 大夫이다. 管仲․隰朋․鮑叔牙 등과 함께 桓公을 도와 霸業을 이루게 하였다. 賓須無라고도 하며, 賓氏의 시조라고 한다.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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