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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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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5-74 使民有功與無功俱賞也 夫使民有功與無功俱賞者 此亂之道也
夫發五苑而亂 不如棄棗蔬而治니라 一曰 令發五苑之蓏蔬棗栗이면 足以活民이나 是使民有功與無功互爭取也
○先愼曰 各本 使作用하고 功下 無互字어늘 據藝文類聚改


백성들로 하여금 공이 있든 공이 없든 모두 상을 받게 하는 것이다. 백성들로 하여금 공이 있든 공이 없든 모두 상을 받게 하는 것은 〈나라를〉 어지럽히는 길이다.
다섯 정원을 개방해 〈나라를〉 어지럽히느니 대추와 채소를 버리고 〈나라를〉 다스리는 것이 낫다.” 일설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양왕昭襄王이 말하였다.〉 “다섯 정원의 야채, 대추, 밤을 개방하면 백성들을 살릴 수는 있으나 이는 백성들로 하여금 공이 있든 공이 없든 서로 다투어 차지하게끔 하는 것이다.
왕선신王先愼각본各本에 ‘使’는 ‘’으로 되어 있고, ‘’ 아래에 ‘’자가 없는데, ≪예문유취藝文類聚≫에 의거하여 고쳤다.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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