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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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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34 玆鄭子引輦하야 上高梁이나 而不能支 玆鄭踞轅而歌하니 前者止하고 後者趨하야 輦乃上이러라
使玆鄭無術以致人이면 則身雖絶力至死라도
○先愼曰 拾補 至作致 盧文弨云 張本作至라하고 顧廣圻云 藏本同이라하니라 今本 至作致하니


자정자玆鄭子가 수레를 끌고서 높은 다리 위로 올라가려고 하였으나 지탱해 올릴 수가 없었다. 그래서 자정자가 수레 끌채에 걸터앉아 노래를 부르자, 앞에 가던 자는 멈추고 뒤에 오던 자가 달려와 〈힘을 보태서〉 마침내 수레를 올릴 수 있었다.
가령 자정자가 사람을 불러들이는 이 없었다면 몸은 죽도록 힘을 다 쓰더라도
왕선신王先愼:≪군서습보群書拾補≫에 ‘’는 ‘’로 되어 있다. 노문초盧文弨는 “장본張本에 ‘’로 되어 있다.”라고 하였고, 고광기顧廣圻는 “장본藏本은 같다.”라고 하였다. 금본今本에 ‘’는 ‘’로 되어 있으니, 잘못되었다.


역주
역주1 [五] : [經五](35-32~35-34)에 대한 해설을 모은 說이다.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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