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韓非子集解(1)

한비자집해(1)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한비자집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0-25 師涓明日報曰 臣得之矣로되 而未習也호니 請復一宿習之하노이다 靈公曰 諾다하고 因復留宿하다
明日習之하고 遂去之晉하니 晉平公觴之於施夷之臺하다
○盧文弨曰 似卽左傳所云虒祁之宮이라
顧廣圻曰 史記 夷作惠하니 正義曰 一本虒祁之堂이라하니라
先愼曰 御覽 引此作虒祁之臺하고 事類賦十一 引虒祁二字倒


사연이 이튿날 위 영공에게 보고하였다. “이 기록은 하였으나 아직 익히지 못하였으니 다시 하루를 묵으면서 익히기를 요청합니다.” 영공靈公이 “좋다.”고 하니 그대로 다시 하루를 유숙하였다.
이튿날에 이미 익히고 마침내 그곳을 떠나 나라에 가니, 진 평공晉 平公시이施夷에서 위 영공에게 연회를 베풀었다.
노문초盧文弨:〈시이施夷는〉 곧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에서 말한 사기궁虒祁宮인 듯하다.
고광기顧廣圻:≪사기史記≫ 〈악서樂書〉에는 ‘’가 ‘’로 되어 있는데, ≪사기정의史記正義≫에 “어떤 본에는 ‘사기당虒祁堂’으로 되어 있다.”라고 하였다.
왕선신王先愼:≪태평어람太平御覽≫에 이 글을 인용하면서 ‘사기지대虒祁之臺(사기虒祁)’라 하였고, ≪사류부事類賦≫ 권11에 이 글을 인용하면서 ‘사기虒祁’ 두 글자가 도치되어 있다.


역주
역주1 (而)[已] : 저본에는 ‘而’로 되어 있으나, “≪論衡≫ 〈紀妖篇〉에 ‘而’가 ‘已’로 되어 있다.”라고 한 ≪韓非子新校注≫ 陳奇猷의 설에 의거하여 ‘已’로 바로잡았다.

한비자집해(1) 책은 2019.10.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