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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1)

한비자집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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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9-52 官職之遷失謬 是以吏官而外交하고 棄事而財親이라 是以賢者懈怠而不勸하고 有功者而簡其業하니 此亡國之風也니라
毁也 或本爲墮也
○先愼曰 注末也字 趙本


관직의 승진도 그르치게 된다. 이 때문에 관리는 관직을 구차하게 여기며 밖으로 사귀고 사업은 버려두고 재물을 가까이한다. 이러한 이유로 어진 자는 게으름을 피우며 힘쓰지 않고 공이 있는 자는 게을러져 공업을 소홀히 하니, 이것은 망한 나라의 풍조이다.
구주舊注:‘’는 ‘(훼손되다)’이다. 다른 에 ‘’로 되어 있는 것도 있다.
왕선신王先愼구주舊注 끝의 ‘’자는 조본趙本에 없다.


역주
역주1 : ≪韓非子新校注≫ 陳奇猷의 說에 의거하여 ‘苟且(구차하게 여김)’로 번역하였다.
역주2 : ≪韓非子新校注≫ 太田方의 說에 의거하여 ‘惰(게으르다)’로 번역하였다.

한비자집해(1) 책은 2019.10.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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